아이쓰리시스템 중기 현장 방문
노동시간 단축 안착 적극 지원
노동시간 단축 안착 적극 지원
최 차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에 있는 적외선· X-레이 검출기 전문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을 방문해 노동시간 단축의 취지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회사의 노동시간 단축 경과 설명과 함께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를 건의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개인별 근로시간 확인시스템과 업무시간 표준화 및 관리, 유연근로제 도입 등을 통해 노동시간을 주 52시간으로 단축했고, 하반기에는 1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 시책을 적극 수용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을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과 일터혁신 컨설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정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해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실현과 기업 생산성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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