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호텔신라가 면세점 시장 성장으로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99%(2000원) 오른 1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메릴린치증권, KB증권, 메리츠종금증권, CS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은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0% 늘어난 1조1188억원, 영업이익은 241.5% 증가한 588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면세점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 유지 및 알선수수료 하락 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특징주] 호텔신라, 2분기 호실적 기대에 상승세](//contents.dt.co.kr/images/201807/2018071702109932048006[1].jpg "[특징주] 호텔신라, 2분기 호실적 기대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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