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려대...8월1일 결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KOI)가 21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7200여 명의 응시생 중 시도·지역대회를 통과한 초·중·고교생 총 752명이 참가해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을 겨뤘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교생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경시대회다. 1984년 1회 전국PC경진대회로 시작해 1996년부터 한국정보올림피아드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인 20일 오후부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결과는 8월 1일 스마트정보문화포털(www.digitalculture.or.kr)에 게재되며, 초·중·고등부 각 대상 1점을 비롯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을 가린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 습득능력보다 디지털 기반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발견 및 해결능력, 창의력을 갖춘 소프트웨어융합 인재가 많이 배출돼야 한다"면서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정보올림피아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이날 대회에는 전국 7200여 명의 응시생 중 시도·지역대회를 통과한 초·중·고교생 총 752명이 참가해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을 겨뤘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교생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경시대회다. 1984년 1회 전국PC경진대회로 시작해 1996년부터 한국정보올림피아드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인 20일 오후부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결과는 8월 1일 스마트정보문화포털(www.digitalculture.or.kr)에 게재되며, 초·중·고등부 각 대상 1점을 비롯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을 가린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 습득능력보다 디지털 기반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발견 및 해결능력, 창의력을 갖춘 소프트웨어융합 인재가 많이 배출돼야 한다"면서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정보올림피아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