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대우는 전 거래일보다 10.75% 내린 1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포스코대우에 대해 중국에서 발생한 가스관 사고로 포스코대우의 올해 3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2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각각 내렸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육상 가스관이 작년 3분기와 같은 사유인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동일 지역에서 폭발해 공급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 작업의 장기화에 따른 공급 차질로 3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특징주] 포스코대우,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세](//contents.dt.co.kr/images/201807/2018072402109932048008[1].jpg "[특징주] 포스코대우,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세")
![[특징주] 포스코대우,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세](http://contents.dt.co.kr/images/201807/2018072402109932048008[1].jpg "[특징주] 포스코대우,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