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지원 전문기업인 인에이블코리아는 '인에이블1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정보통신기술(ICT), 핀테크, 문화사업관련 분야의 혁신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조성곤 인에이블코리아 대표, 임헌문 전 KT사장, 손종주 웰컴금융그룹회장, 김진국 비앤빛 원장, 김용덕 효성캐피탈사장, 변영훈 김&장 변호사 등 최고경영자(CEO)와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35억원 규모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고, 최근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인에이블코리아는 밝혔다.
총 35억원 규모로 조성된 인에이블 1호 펀드에는 에이티솔루션즈 김종서 대표, 한국펀드평가 김세진대표, 벤처투자 회계 전문가인 김문기회계사, 윤민승 백금T&A사장 등 정보통신과 금융, 회계등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인에이블코리아는 "사회 리더들인 CEO들이 모여 직접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려는 의미있는 움직임"이라며 "연내 펀드 규모를 100억원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에이블 코리아는 창업초기 기업의 투자, 경영, 법률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 기업이다. 2015년 설립돼 정보기술(IT), 바이오 분야에서 티움바이오에 20억의 씨드라운드 투자를 통해 시리즈B 355억투자를 이끌었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자회사인 인에이블다온소프트를 통해 육군인사행정어플 더캠프 서비스를 론칭해 50억의 투자를 이끌며, 정부기관과 민간의 기술, 자본이 협력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인에이블 코리아는 추가적인 출자를 통해 올해 총 1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회적으로 경험많은 기업가와 리더들이 모여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고 성장을 도우면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인에이블 코리아는 올해 11월 자산운용사 설립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에 대해 더욱 전문적으로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개인투자조합 제도 도입 이후 평균 결성 규모는 5억원이었다"며 "민간 자금만으로 벤처캐피털(VC)이 운용하는 일부 소규모 펀드보다 큰 규모로 조합 결성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에이블 개인투자조합 운용주체(GP)인 조성곤 인에이블 코리아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회사인 사이러스 홀딩스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벤처회사 두 곳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저작권공유 플랫폼 뮤지코인, 분산투자 플랫폼인 피기뱅크, 산모플랫폼 해피맘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조성곤 인에이블코리아 대표, 임헌문 전 KT사장, 손종주 웰컴금융그룹회장, 김진국 비앤빛 원장, 김용덕 효성캐피탈사장, 변영훈 김&장 변호사 등 최고경영자(CEO)와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35억원 규모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고, 최근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인에이블코리아는 밝혔다.
총 35억원 규모로 조성된 인에이블 1호 펀드에는 에이티솔루션즈 김종서 대표, 한국펀드평가 김세진대표, 벤처투자 회계 전문가인 김문기회계사, 윤민승 백금T&A사장 등 정보통신과 금융, 회계등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인에이블코리아는 "사회 리더들인 CEO들이 모여 직접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려는 의미있는 움직임"이라며 "연내 펀드 규모를 100억원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에이블 코리아는 창업초기 기업의 투자, 경영, 법률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 기업이다. 2015년 설립돼 정보기술(IT), 바이오 분야에서 티움바이오에 20억의 씨드라운드 투자를 통해 시리즈B 355억투자를 이끌었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자회사인 인에이블다온소프트를 통해 육군인사행정어플 더캠프 서비스를 론칭해 50억의 투자를 이끌며, 정부기관과 민간의 기술, 자본이 협력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인에이블 코리아는 추가적인 출자를 통해 올해 총 1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회적으로 경험많은 기업가와 리더들이 모여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고 성장을 도우면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인에이블 코리아는 올해 11월 자산운용사 설립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에 대해 더욱 전문적으로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개인투자조합 제도 도입 이후 평균 결성 규모는 5억원이었다"며 "민간 자금만으로 벤처캐피털(VC)이 운용하는 일부 소규모 펀드보다 큰 규모로 조합 결성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에이블 개인투자조합 운용주체(GP)인 조성곤 인에이블 코리아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회사인 사이러스 홀딩스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벤처회사 두 곳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저작권공유 플랫폼 뮤지코인, 분산투자 플랫폼인 피기뱅크, 산모플랫폼 해피맘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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