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8% 오른 4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12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에 힘을 보탰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DSK, 키움증권 등이 올라와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반도체 고점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공급초과 우려가 지나친 걱정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다시 반등세를 나타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부터 D램 가격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D램 가격 급락, 이익 급감을 선반영하고 있다"면서도 "서버 수요 지속과 공급제약으로 D램 공급초과 발생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 제한, 꾸준한 서버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D램 업황이 크게 나빠질 가능성은 낮다"며 "업황 악화가 나타나도 일시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상승세](//contents.dt.co.kr/images/201808/2018082802109932048004[1].jpg "[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상승세")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8% 오른 4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12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에 힘을 보탰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DSK, 키움증권 등이 올라와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반도체 고점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공급초과 우려가 지나친 걱정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다시 반등세를 나타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부터 D램 가격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D램 가격 급락, 이익 급감을 선반영하고 있다"면서도 "서버 수요 지속과 공급제약으로 D램 공급초과 발생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 제한, 꾸준한 서버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D램 업황이 크게 나빠질 가능성은 낮다"며 "업황 악화가 나타나도 일시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상승세](http://contents.dt.co.kr/images/201808/2018082802109932048004[1].jpg "[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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