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호텔신라가 김포국제공항의 주류·담배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다는 이틀 연속 강세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3.29% 상승한 11만원에 거래 중이다. 김포국제공항 주료 및 담배 면세점 사업권 획득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28일 김포국제공항 주류·담배 구역(733.4㎡) 면세점 사업자에 호텔신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호텔신라는 전날에도 0.95% 상승마감했다.
이 구역의 매출 규모는 연간 608억원으로 국내 전체 면세시장(지난해 기준 14조 원)의 0.35% 수준에 불과하지만, 임대료 산정 기준이 매출에 연동하는 영업 요율 방식이어서 업체의 위험 부담이 작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호텔신라, 김포공항 면세 사업자 선정에 이틀 연속 강세](//contents.dt.co.kr/images/201808/2018083002109932048005[1].jpg "[특징주] 호텔신라, 김포공항 면세 사업자 선정에 이틀 연속 강세")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3.29% 상승한 11만원에 거래 중이다. 김포국제공항 주료 및 담배 면세점 사업권 획득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28일 김포국제공항 주류·담배 구역(733.4㎡) 면세점 사업자에 호텔신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호텔신라는 전날에도 0.95% 상승마감했다.
이 구역의 매출 규모는 연간 608억원으로 국내 전체 면세시장(지난해 기준 14조 원)의 0.35% 수준에 불과하지만, 임대료 산정 기준이 매출에 연동하는 영업 요율 방식이어서 업체의 위험 부담이 작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 호텔신라, 김포공항 면세 사업자 선정에 이틀 연속 강세](http://contents.dt.co.kr/images/201808/2018083002109932048005[1].jpg "[특징주] 호텔신라, 김포공항 면세 사업자 선정에 이틀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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