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SW기업 티맥스가 하반기 300명 넘는 인력을 채용한다. 상반기에 120명을 뽑은 데 이어 올 한해에만 400명 넘게 직원을 늘리며 공격적인 인재영입에 나서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등 티맥스 3사는 하반기에 300여 명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적극적인 채용에 힘입어 2015년 640명이던 티맥스 직원은 올 상반기 기준 1200명으로 증가했다. 하반기에 300여 명을 더 뽑으면 3년만에 직원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측은 채용을 위해 채용박람회·채용설명회·차세대 프런티어 2기 공채 등 3가지 수단을 활용한다. 새로 시장 공략에 나서는 OS(운영체제)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포함해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2016년과 작년에도 총 400여 명을 채용했다.
우선 이달 12일까지 국내 대학교 8곳을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진행,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10월 중순까지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국내 14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기업을 알리고 SW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병역특례로 입사하는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글로벌 기술지원 신입 공채도 한다. 일반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차세대 프런티어 1기'에 이은 '차세대 프런티어 2기'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이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 높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등 티맥스 3사는 하반기에 300여 명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적극적인 채용에 힘입어 2015년 640명이던 티맥스 직원은 올 상반기 기준 1200명으로 증가했다. 하반기에 300여 명을 더 뽑으면 3년만에 직원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측은 채용을 위해 채용박람회·채용설명회·차세대 프런티어 2기 공채 등 3가지 수단을 활용한다. 새로 시장 공략에 나서는 OS(운영체제)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포함해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2016년과 작년에도 총 400여 명을 채용했다.
우선 이달 12일까지 국내 대학교 8곳을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진행,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10월 중순까지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국내 14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기업을 알리고 SW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병역특례로 입사하는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글로벌 기술지원 신입 공채도 한다. 일반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차세대 프런티어 1기'에 이은 '차세대 프런티어 2기'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이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 높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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