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현재 건립 중인 부산증권박물관에 전시할 증권 관련 유물·사료를 이달 17일 부 터 내달 12일까지 공개 구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예탁원은 △사료적 가치가 있는 증권실물(일제 강점기 발행된 증권과 한국전쟁 전 발행된 지가증권 등) △증권시장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 △증권·경제 관련 내용을 소재로 한 회화, 만화, 사진 등 문화예술 자료 △증권 발행 및 거래 과정에서 사용된 물품 등을 구매할 계획이다. 대상 물품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심의와 인터넷 공개를 통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매매하게 된다.
물품 매도 희망자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일반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예탁결제원은 부산 문현금융단지 비아이시티 2층에 부산증권박물관을 짓고 있으며 내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예탁원은 △사료적 가치가 있는 증권실물(일제 강점기 발행된 증권과 한국전쟁 전 발행된 지가증권 등) △증권시장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 △증권·경제 관련 내용을 소재로 한 회화, 만화, 사진 등 문화예술 자료 △증권 발행 및 거래 과정에서 사용된 물품 등을 구매할 계획이다. 대상 물품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심의와 인터넷 공개를 통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매매하게 된다.
물품 매도 희망자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일반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예탁결제원은 부산 문현금융단지 비아이시티 2층에 부산증권박물관을 짓고 있으며 내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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