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서 '손정의 회장 아니냐' 관측
[디지털타임스 윤선영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창업한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오는 17일(현지시간) 인류 최초의 달 여행객을 공개한다. 지난 13일 달 여행객과 계약을 마친 후 이 같은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다.
스페이스X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우리 BFR(빅 팰컨 로켓)을 타고 달 주변을 여행하게 될 민간 탑승자와 서명했다. 모두가 꿈꿔온 우주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전진"이라면서 "누가 날아갈지 월요일(17일)에 찾아보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이스X는 "역사상 단 24명 만이 달에 갔다. 그리고 1972년 아폴로 미션이 끝난 이후에는 아무도 방문하지 못했다"며 궁금증을 덧붙였다.
트위터에서 '누가 스페이스X의 1호 탑승객'이 될지 질문이 나오자, 머스크는 뜬금없이 일본국기 이모티콘을 올려 응답했다. 이와 관련 일본 IT 기업 소프트뱅크 손정의(손 마사요시) 회장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스페이스X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우리 BFR(빅 팰컨 로켓)을 타고 달 주변을 여행하게 될 민간 탑승자와 서명했다. 모두가 꿈꿔온 우주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전진"이라면서 "누가 날아갈지 월요일(17일)에 찾아보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이스X는 "역사상 단 24명 만이 달에 갔다. 그리고 1972년 아폴로 미션이 끝난 이후에는 아무도 방문하지 못했다"며 궁금증을 덧붙였다.
트위터에서 '누가 스페이스X의 1호 탑승객'이 될지 질문이 나오자, 머스크는 뜬금없이 일본국기 이모티콘을 올려 응답했다. 이와 관련 일본 IT 기업 소프트뱅크 손정의(손 마사요시) 회장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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