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컵' 대회를 엔트리와 업그레이드 클래스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벨로스터 N컵은 국내 첫 고성능 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대회다. 내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 대회를 먼저 개막한다. 이후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가 일반 소비자에게 모터스포츠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클래스를 양산 차와 거의 차이가 없는 최소 튜닝만으로 운영하는 배경에는 고성능 N 모델은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트랙에서의 주행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개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컵' 대회를 엔트리와 업그레이드 클래스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랙 위를 달리고 있는 벨로스터 N. <현대자동차 제공>
벨로스터 N컵은 국내 첫 고성능 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대회다. 내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 대회를 먼저 개막한다. 이후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가 일반 소비자에게 모터스포츠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클래스를 양산 차와 거의 차이가 없는 최소 튜닝만으로 운영하는 배경에는 고성능 N 모델은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트랙에서의 주행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개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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