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열린 이번 한글사랑대회는 한솔교육의 유아 전문 TV채널 '신기한나라TV'와 함께 개최해 더욱 특별했다.
'신기한나라TV에 출연하고 신기한나라 광고 모델이 되는 특별한 기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올해 한글사랑대회는 동화구연, 상상말하기, 한글 퀴즈, 책읽기 등 한글 실력과 창의력을 뽐내는 2000여건의 다양한 영상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응모된 영상은 게시물 선호도와 표현력, 자신감, 진정성, 재치 등 과제 우수성 평가를 통해 1차 우수작을 선정,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경영진의 2차 평가를 거쳐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윤아 어린이(54개월, 일산지점)는 신기한 한글나라 노래를 즐겁게 부르고, 표정과 손짓으로 재미있고 실감나게 동화구연을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낱말카드 놀이를 하며 우애를 다지는 홍훈민, 홍정음 형제(36개월, 은평지점)와 3살 남동생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며 한글 사랑을 실천한 장아윤 어린이(42개월, 수원지사), 즐겁게 카드게임을 하며 정답의 의미까지 정확히 설명한 임재민 어린이(48개월, 강서지점)가 수상했다.
한솔교육은 수상자들에게 최고 100만원 상당의 전집과 상장, 메달을 선물했다. 또한 한글사랑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놀랍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상자들의 응모 영상을 '신기한나라TV'에 방영, 수상자 중 일부에게는 1년간 '신기한 한글나라'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한솔교육 송명식 사장은 이날 "매년 진행하는 대회인 만큼 해마다 크게 성장해있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신기한 한글나라가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 한글사랑대회 수상 영상은 한솔교육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신기한나라TV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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