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이달 1일부터 증명서 유선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 '증명서 발급 셀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고객센터를 통해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화가 연결되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상담사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한 뒤 증명서를 전송받을 팩스 번호를 입력했지만, 앞으로는 상담사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정보로 본인확인을 하게 된다. 개인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때만 상담사에게 연결된다.
행정안전부, 경찰청과의 자료 공유를 통해 증명서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이 3분 10초에서 2분 10초로 단축된다.
공단은 내년에는 증명서 발급을 위해 필요한 직장명·주소·자동이체은행명 등 고유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음성분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상담사 연결 없이 발급할 계획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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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전화가 연결되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상담사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한 뒤 증명서를 전송받을 팩스 번호를 입력했지만, 앞으로는 상담사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정보로 본인확인을 하게 된다. 개인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때만 상담사에게 연결된다.
행정안전부, 경찰청과의 자료 공유를 통해 증명서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이 3분 10초에서 2분 10초로 단축된다.
공단은 내년에는 증명서 발급을 위해 필요한 직장명·주소·자동이체은행명 등 고유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음성분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상담사 연결 없이 발급할 계획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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