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모델링으로도 충분한 입체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평면이라는 한계가 있는데 반해, VR서비스는 실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어리테인의 하인규 대표는 "지금도 인터넷상에는 인테리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대응책을 알려달라는 글이 많다"며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고심한 끝에 VR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한 대표적인 레몬마켓으로 손꼽히며,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서도 소비자지향성이 최하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시장이다.
소비자들의 주거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해 인테리어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자들의 무책임한 태도와 부도덕한 행위 등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것을 근절시키기 위해 많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들이 생겨 났으며, 어리테인도 그 중 하나다.
앞으로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어리테인 같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이용해 보는 것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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