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웅진그룹 생활가전 렌탈 전문 브랜드 웅진렌탈이 '쓰리 플러스' 비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정 기능을 3가지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직선 물줄기로 강력한 세정효과를 주는 '집중 세정' △어린이들을 위한 수압 및 노즐위치 자동 조절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세정' △세정 시간을 기존 제품보다 3분 더 늘린 '5분 세정'을 갖췄다.
아울러 온도와 수압을 3~5단계의 LED(발광다이오드) 색상으로 나타낸 조작부, 최소 전력으로 수온과 변좌 온도를 약 32℃ 로 유지하는 원터치 절전기능, 스테인리스 노즐과 물탱크 내 세균 증식을 방지하는 자동 배수 기능을 적용했다.
웅진렌탈의 쓰리 플러스 비데의 월 렌탈료는 3년 약정 기준 1만9900원이며 6개월 마다 노즐팁과 필터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시불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이수지 웅진렌탈 비데 상품기획 담당은 "이번 비데 신제품은 온수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나 어린이 세정 코스 등 사용자 맞춤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웅진그룹 생활가전 렌탈 전문 브랜드 웅진렌탈이 '쓰리 플러스' 비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쓰리 플러스 비데. <웅진렌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