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의 디자인은 'Deep Dive'라는 컨셉을 담았다. Deep Dive란 어떤 주제나 현상에 대해 깊게 파고들어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프로젝트가 앞에 주어졌을 때 사업을 분석하고 이해하며 계획하는 이지미디어의 모습을 대변하면서 우리가 만들어낸 것들에 푹 빠져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리뉴얼에 참여한 이지미디어 디자인 그룹 구보람 과장은 "오랜 고민 끝에 컨셉을 떠올린 후에는 디자인 스타일링이나 인터랙션 등을 자연스럽게 풀 수 있었다"며 "주제 섹션과 상세 페이지의 상하 구성이라든지 상세 페이지에 도달하기까지 다이빙하듯 선을 타고 쭉 흘러가는 모션, 물결의 움직임과 같은 효과 등을 구상하며 작업했다"고 전했다.
이어 "겉으로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우리가 경험한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어 포트폴리오 페이지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일의 경험을 만든다는 미션을 위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 그룹'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담았다" 며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고객과의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 기회를 확보하고 각 서비스 분야의 역량을 더욱 확대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미디어는 최근 롯데칠성음료와 우리금융그룹 웹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새롭게 두산공작기계 홈페이지 리뉴얼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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