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 오픈매장 성공에 이어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매장 오픈
투다리는 지난해 고척스카이돔 입점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오픈매장을 선보이며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 '야구장 맛집'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2019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추가로 특수매장을 오픈했다.
앞서 투다리는 고척스카이돔에 매장을 오픈하고 왕숯불닭산적꼬치, 왕숯불닭살꼬치, 왕팽이버섯소시지말이, 닭강정, 아귀강정 등 야구장 전용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차별화 전략으로 야구팬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고척스카이돔 매장의 경우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다리 관계자는 "테스트 매장 성격으로 오픈한 고척스카이돔 매장이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트리면서 특수매장 개설 사업에도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며 "야구팬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요식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투다리는 뛰어난 가성비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맞춤 메뉴를 통해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투다리는 주점 프랜차이즈의 대표주자로, 전국 1천588개(2018.7월 기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995년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베이징 칭다오, 텐진 등에 103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오랜 시간 성공적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며 상생을 실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신메뉴 및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가맹점 매출 확대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 2일에는 김진학 회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중국 하남성 신향시 원양현에 위치한 공장은 꼬치 및 탕류를 생산해 중국 투다리 매장인 토대력 전 점포에 식품물류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 중점에 위치한 공장 주변 지역인 란주시, 서안시, 대원시 및 미래심천시, 광주시, 성두시 등에 제품 공급이 가능해 품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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