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중 소상공인 가맹점 대상 시범 서비스 예정
신한카드가 가맹점 매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와 '소상공인 마케팅 관리서비스'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와 김동호 KCD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목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교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동의하에 가맹점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KCD는 가맹점 매출과 품목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가맹점 매출 관리 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중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마이 데이터 정부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협업과 상생의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오른쪽)와 김동호 KCD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와 김동호 KCD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목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교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동의하에 가맹점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KCD는 가맹점 매출과 품목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가맹점 매출 관리 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중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마이 데이터 정부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협업과 상생의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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