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푸드테라피 대표
[IMG04]유황오리, 오리탕, 오리구이는 얼핏 지방 덩어리로 여겨져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분들은 잘 안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오리 기름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내 불필요한 지방이나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그런가하면 세포 재생 등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기 때문에 되레 다이어트시 강추하는 음식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근육 생성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오리고기를 적당히 잘 섭취하면 건강도 해치지 않으면서 다이어트 효과도 함께 얻을 수가 있다.
영양적으로 볼 때 오리고기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비해 열량이 낮다. 오리고기는 지방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은 것이다.
오리고기의 단백질은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리놀레산,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 및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오리고기는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 C, 비타민 B1,비타민 B2의 함량도 높아 집중력이 요구되는 직장인과 수험생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쌀밥의 6배, 콩의 1.4배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 조성이 다른 육류와는 좀 다른데,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오리고기는 이유없이 쉽게 피곤해지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며, 신장을 강화시켜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에서는 드물게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많이 섭취하면 대사조절기능이 좋아져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고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스테미너 식품이다.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권장되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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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비교적 찬 성질을 지녀서 양파, 마늘, 부추 등 따뜻한 성질의 야채와 함께 먹으면 궁합적으로 더욱 좋다. 오리고기를 고를 때는 색이 선홍색에 가깝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으며 마트에서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냉장이나 냉동 보관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보관할 때에는 반듯이 밀봉하여 보관한다.
오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흔히 오리백숙, 오리구이, 오리훈제나 오리탕으로 조리해 먹을 수가 있다. 오리백숙은 닭백숙보다 쫄깃하고 국물 맛이 진해 복날 보양식으로 즐겨먹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오리고기는 닭고기 보다 크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다 요리법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가정에서 요리해 먹기보다는 외식으로 주로 먹게 된다. 오리백숙은 닭백숙보다 쫄깃하고 국물 맛이 진해 한번 그 맛에 길들여지면 꾸준히 먹게 되는 음식 중에 하나다.
아무리 오리고기의 효능이 좋아도 특유의 냄새 때문에 선뜻 먹게 되지 않는다면 이런 조리법은 어떨지. 고추장을 듬뿍 넣고 만드는 두루치기에 삼겹살이나 닭고기 대신에 오리고기를 넣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맛으로 맛볼수 있어 처음 오리고기를 먹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은 오리고기를 고추장과 간장, 고춧가루, 물엿, 설탕, 양파즙, 생강즙 등의 소스에 하루정도 재운다. 그런 다음 양파와 당근, 양배추, 대파 등 각종 채소와 오리고기를 볶아내면 별미의 술 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소고기나 닭고기 대신 오리고기를 끓는 물에 삶아 기름을 제거한 오리 수육을 먹기 좋게 썰어 신선한 샐러드 요리에 가미해도 별미다. 한편 오리탕을 만들 때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취나물을 활용해 보자. 취나물은 오리 냄새를 잡는데도 효과적일 뿐더러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영양적으로 볼 때 오리고기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비해 열량이 낮다. 오리고기는 지방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은 것이다.
오리고기의 단백질은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리놀레산,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 및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오리고기는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 C, 비타민 B1,비타민 B2의 함량도 높아 집중력이 요구되는 직장인과 수험생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쌀밥의 6배, 콩의 1.4배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 조성이 다른 육류와는 좀 다른데,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오리고기는 이유없이 쉽게 피곤해지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며, 신장을 강화시켜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에서는 드물게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많이 섭취하면 대사조절기능이 좋아져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고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스테미너 식품이다.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권장되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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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비교적 찬 성질을 지녀서 양파, 마늘, 부추 등 따뜻한 성질의 야채와 함께 먹으면 궁합적으로 더욱 좋다. 오리고기를 고를 때는 색이 선홍색에 가깝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으며 마트에서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냉장이나 냉동 보관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보관할 때에는 반듯이 밀봉하여 보관한다.
오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흔히 오리백숙, 오리구이, 오리훈제나 오리탕으로 조리해 먹을 수가 있다. 오리백숙은 닭백숙보다 쫄깃하고 국물 맛이 진해 복날 보양식으로 즐겨먹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오리고기는 닭고기 보다 크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다 요리법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가정에서 요리해 먹기보다는 외식으로 주로 먹게 된다. 오리백숙은 닭백숙보다 쫄깃하고 국물 맛이 진해 한번 그 맛에 길들여지면 꾸준히 먹게 되는 음식 중에 하나다.
아무리 오리고기의 효능이 좋아도 특유의 냄새 때문에 선뜻 먹게 되지 않는다면 이런 조리법은 어떨지. 고추장을 듬뿍 넣고 만드는 두루치기에 삼겹살이나 닭고기 대신에 오리고기를 넣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맛으로 맛볼수 있어 처음 오리고기를 먹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은 오리고기를 고추장과 간장, 고춧가루, 물엿, 설탕, 양파즙, 생강즙 등의 소스에 하루정도 재운다. 그런 다음 양파와 당근, 양배추, 대파 등 각종 채소와 오리고기를 볶아내면 별미의 술 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소고기나 닭고기 대신 오리고기를 끓는 물에 삶아 기름을 제거한 오리 수육을 먹기 좋게 썰어 신선한 샐러드 요리에 가미해도 별미다. 한편 오리탕을 만들 때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취나물을 활용해 보자. 취나물은 오리 냄새를 잡는데도 효과적일 뿐더러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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