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삼시세끼 산촌편' 4회에서는 정우성에 이어 두번째 손님 오나라가 방문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유쾌한 산촌 생활을 펼친다.
오나라는 염정아, 윤세아와 실제 친구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 오나라는 타고난 일꾼 염정아, 윤세아의 절친답게 준비된 일꾼의 면모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도착하자마자 "안되겠다. 뭐라도 해야겠다"며 '열일' 모드로 돌입한 오나라에게 윤세아는 "나라 언니도 누가 쫓아와. 진짜 빨리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나라의 적응력에 염정아는 "나라, 고정 (멤버) 해야겠다"며 칭찬했다고.
지난 주 장보기 자금을 가불 받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오나라와 함께 힘을 합쳐 돈 갚기에 나선다. 여름 감자 수확이 끝난 후 비어 있는 정선 텃밭에 가을 배추 모종을 심는 노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2팀 2색 배추 모종 심기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열심히 일한 네 사람의 피로를 싹 씻겨줄 '꿀맛' 특별 보양식을 만들어 먹을 예정. 시간이 흐를수록 일취월장한 요리실력과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자랑하는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맛깔스러운 메뉴로 침샘을 자극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 삼시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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