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4일 "안재현과의 염문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김슬기는 '하자있는 인간'을 잘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지난 2년간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며 "안재현에게 외도 흔적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사유는 안재현의 외도 때문"이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 많이 제 귀에 들려와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럽다"고 주장했다. 구혜선은 증거 사진도 있다며 이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안재현은 현재 김슬기·오연서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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