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담한방병원 위담 의료재단 최태준 이사장은 이번 담적송 발표에 대해 "난치성 위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생업을 이어가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과 위안을 주고자 제작 방향을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위담한방병원 네트워크의 주력 치료분야가 방귀는 아니지만,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해당 주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노래가 나오기 전에 드라마 식으로 구성했고, 멜로디는 캉캉으로 알려진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서곡을 편집했다.
병원이나 의원급에서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는 것은 규모나 여력 때문이라도 쉽지 않다. 3차 의료기관 정도에서는 보기 드물게 '싸이의 강남스타일 따라하기'처럼 원곡에 직원들이 춤을 따라하거나 함께 노래 부르는 정도의 UCC가 있었다.
위담한방병원 네트워크의 본원인 강남 위담한방병원은 담 독소로 야기되는 만성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신경성위염,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등의 위장질환을 비롯한 두통, 공황장애 등 여러 전신질환의 치료에 앞장서고 있으며,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전주에 한의원 협력분점을 두고 있다.
담적송 뮤직비디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남 위담한방병원 유튜브 및 네이버TV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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