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졸업을 앞둔 학생들과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황의권 이사장과 외식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졸업을 앞둔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이날 선서식에서 직업윤리나 직업의식을 확고히 하고 우리나라의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황의권 이사장이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이종필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이종필 교수는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부천대학교와 꾸준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족같은 학교다"라며 "상록학교를 수료하고 부천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보면 상록 출신들이 많아서 상록에서 학생을 추천해 준다고 하면 믿음이 간다."라고 말했다.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황의권 이사장은 "고교위탁과정을 수료하고 2019년에도 40여명이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입학했다"라며 "상록학생들이 부천대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도 기쁜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셔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형렬 교수는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진학시 상록장학금을 매학기 4번 지급하는 제도가 5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을 만큼 상록학교와는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고교위탁과정을 수료한 2학년 전혜련 학생은 "상록학교 출신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부천대학교 내에서도 상록학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 서로 정보 공유와 친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