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와 협업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오디오 레코딩 방법을 알려주는 'Audio For Vide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인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단순 영상 촬영을 넘어 고음질 사운드를 담을 수 있는 오디오 레코딩의 기본 이론부터 기법, 노하우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메라에 기본으로 내장된 마이크나 번들 마이크를 활용하는 것 외에도 고음질 오디오 레코딩을 위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진작가이자 국악 전문 레이블 '악당이반'의 대표인 김영일 감독을 초청해 진행된다. 김 감독은 녹음실이라는 전형적인 장소를 탈피하고 바람, 새, 귀뚜라미 소리 등 자연의 소리로 음악을 제작하는 일명 '소리 전문가'다.
강연 구성은 소리의 이해, 오디오 레코딩 팁, 용도에 따른 마이크 사용법,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고음질 사운드로 영상의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 유용한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11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반도카메라 갤러리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음달 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이벤트 페이지에 수강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캐논이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와 협업해 1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영상 촬영 시 보다 전문적인 오디오 레코딩 방법을 알려주는 'Audio For Vid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