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교원그룹 웰스는 소비자가 홈케어 받고 싶은 제품과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홈케어 멤버십'을 렌탈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홈케어 멥버십은 홈케어서비스를 1회씩, 단발적으로 신청하는 번거로움이나 기다릴 필요 없이 소비자가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과 관리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이다. 에어컨과 같이 여름을 앞두고 홈케어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도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홈케어 멤버십은 서비스 상품 구성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며 자유롭게 조율 가능하다. 홈케어 멤버십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총 4가지로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과 매트리스다.
홈케어 멤버십은 3년간 각 제품의 관리 주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일정은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매트리스는 관리 주기를 3개월, 4개월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가전은 사전 점검 1회와 함께 12개월마다 분해·세척 등의 토탈케어 서비스를 한다.
홈케어 서비스는 전문적인 제품관리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웰스홈마스터'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홈마스터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본사 정규직 직원으로 제품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전문 장비와 표준화된 매뉴얼로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홈케어 멤버십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선택, 구성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서비스 상품으로 렌탈 업계에서도 웰스가 처음이자 유일하게 선보인다"며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 중심으로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교원그룹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고객이 홈케어 받고 싶은 제품과 시기를 직접 선택해 맞춤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 '홈케어 멤버십'을 렌탈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웰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