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가 오는 1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는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고, 현재 방송중인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도 함께 출연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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