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가 1순위 평균 67.89대 1로 1순위 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광주 계림 SK뷰는 683가구 모집에 총 4만6370명이 접수했으며 6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로, 177가구 모집에 2만7925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되며 평균 157.77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주지하철 2호선 개통 등 인근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여기에 광주 내에서 선호도 높은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와 SK뷰의 합작품으로 혁신평면을 비롯해 현관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까지 제공돼 실거주 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직선거리로 약 1.5㎞에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 금남로4가역, 문화전당역이 위치해 있고 직선거리 약 300m에 광주지하철 2호선 두암지구역(가칭)과 약 600m거리에 교대역(가칭)이 들어선다.
또 계림초와 광주교대부설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 충장중, 광주고 등 중·고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내달 6일~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