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 연휴 기간 병원 및 약국 정보를 찾아본 유저가 평소 대비 254%가량 증가했다. 올해는 2만 7천여명의 유저가 굿닥의 병원 및 약국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 진료 과목 중에서는 내과 정보를 검색한 사용자가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순으로 높은 트래픽을 나타냈다.
케어랩스 박경득 대표는"지난 설 연휴 기간에 병원과 약국, 응급의료기관 검색 관련 트래픽이 평소의 4배 이상 증가했다"며 "올 설 연휴에도 굿닥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최신화된 전국 병원 및 약국, 응급실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굿닥 관계자는 "올겨울 기온이 크게 떨어져 겨울철 독감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볼 때 올 연휴 역시 어린 환자부터 노인 환자가 방문하는 내과 정보 조회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굿닥은 병원 및 약국에 방문하는 사용자를 위해 실시간 영업 중인 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명절 필터 및 실시간 진료 필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병원 및 약국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전화로 영업 여부를 확인한 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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