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메이트가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위드메이트는 환자에게 전문교육을 수료한 동행인을 파견해 비응급 환자들의 통원 치료를 돕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드메이트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동행인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접수부터 진료까지 진행한 후 다시 환자의 자택까지 동행한다. 환자와 동행 과정이 보호자 혹은 서비스 신청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진료 결과, 처방전, 영수증, 행동 요령, 다음 예약일 등 정보가 포함된 사후 리포트도 제공된다. 지승배 위드메이트 대표는 "지난 5년간 베타 서비스 수천 건을 수행하며 안정된 시스템 기반을 닦았다"며 "대형 국립병원과 요양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위드메이트는 3500건 이상의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수행해왔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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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메이트는 환자에게 전문교육을 수료한 동행인을 파견해 비응급 환자들의 통원 치료를 돕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드메이트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동행인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접수부터 진료까지 진행한 후 다시 환자의 자택까지 동행한다. 환자와 동행 과정이 보호자 혹은 서비스 신청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진료 결과, 처방전, 영수증, 행동 요령, 다음 예약일 등 정보가 포함된 사후 리포트도 제공된다. 지승배 위드메이트 대표는 "지난 5년간 베타 서비스 수천 건을 수행하며 안정된 시스템 기반을 닦았다"며 "대형 국립병원과 요양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위드메이트는 3500건 이상의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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