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도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이 개발을 시작해 가온아이, 와이즈넛, 이스트소프트 등이 동참, 지난주 1억 뷰를 돌파했다. 여기에 국토지리정보원이 '바로e맵', 심테크시스템이 마인드맵 협업툴 '씽크와이즈'를 지원했다. 모던하이테크는 화상회의 시스템인 시스코의 '웹엑스'를 무상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지도 업데이트에 참여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일부를 부담했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정부기관과 SW기업, 자원봉사자들의 동참에 힘입어 영문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말과 밤까지 고생해 준 연구소 직원들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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