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타이늄(EMC2)은 비영리 단체가 학교와 과학 및 I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의 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펀딩을 목적으로 만든 가상자산이며, 모든 종류의 지구 과학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인디고차일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POW를 통해 채굴이 가능하고, 채굴 시에 자동으로 한 블록당 2%가 설립 펀드로 기부되는 구조이다.
채굴 시 각각의 채굴층에서 나뉘어진 시대(Epoch)마다 36,000개의 EMC2를 25일 동안 채굴이 가능하며, 후원을 원하는 프로젝트의 시대(Epoch) 채굴량에 따라 자동으로 EMC2가 지원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디고차일드는 가상화폐 전문 투자자 및 인플루언서로 시작하여, 현재는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엑셀러레이터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인디고차일드는 블록체인, 가상화폐 프로젝트들에게 커뮤니티 빌드업, 컨설팅, 마케팅 등 올인원 엑셀러레이팅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인디고차일드 그룹이 엑셀러레이팅 및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파트너사로는 BKEX, BXB, EXX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라탐캐시(LMCH), 릭스, 브레이스 프로토콜 등 수백 여 곳이 있다.
인디고차일드 그룹은 아인스타이늄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 대표 엠버서더를 역임함과 동시에 상호간 서비스 업무를 교류하고,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디고차일드 나현덕 대표는 "아인스타이늄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인디고차일드 그룹이 글로벌 가상자산 전문 엑셀러레이터로서 확장 기반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들을 선별하여 그들의 한국 진출을 돕고, 더 나아가 가상자산 산업 전반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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