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코웨이가 올해 초 선보인 필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공기청정기를 렌털로 이용해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요층이 증가함과 동시에 스스로 관리를 원하는 수요층도 함께 성장하자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자 지난 1월 자기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다가오는 미세먼지 시즌을 앞두고 필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자기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스스로 제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특화해 만든 혁신적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자가 관리 시 필터 세척 및 교체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제품은 프리필터의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을 알려줘 편리하고 깨끗하게 필터를 세척·교체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자가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공기청정기 필터 중 프리필터는 2주~4주마다 세척이 필요한데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게 제품을 오픈 하지 않고 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 3단계 필터가 한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필터를 담아 자가 관리가 편할 뿐 아니라 교체 시 먼지 날림이 적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가로 34cm, 세로 16.5cm, 높이 47cm로 기존 동일 평형대의 자사 제품 대비 약 40% 정도 사이즈를 축소해 공간 차지를 최소화 시켰다.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모던하고 세련된 화이트로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이 제품은 우리 집 미세먼지 오염도를 4단계 색상(좋음·보통·나쁨· 매우 나쁨)으로 보여줘 오염도 파악이 용이하다. 오염 농도가 높을 때는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자동 모드, 청정할 때는 정음 모드로 자동 변경되어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오승복 코웨이 공기청정기 상품기획담당자는 "사용자가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모두 특화된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미세먼지 시즌을 앞두고 자가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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