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UI·UX(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 솔루션 기업 투비소프트는 자사 개발 플랫폼과 개발자 커뮤니티 이용이 크게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가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는 2월 3주차를 기점으로 이전에 비해 사용자가 약 31% 증가했다. 투비소프트가 제공하는 넥사크로플랫폼(사진)은 웹과 네이티브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해 하나의 개발도구와 코드로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양한 실행환경을 지원하고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해 준다. 회사는 개발도구 '넥사크로스튜디오'에 원격지 협업도구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최영식 투비소프트 전무는 "넥사크로플랫폼이 공적 마스크 보급·물류를 담당하는 고객사의 통합 물류시스템과 전국 약국, 일부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의 공적 마스크 판매 업무에 사용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전 국민 보건안전에 치명적인 만큼 고객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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