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안전·편의사양 기본 적용
쌍용자동차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신규 적용하고 편의사양과 첨단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명 앞에 더한 리스펙은 소비자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표현한다는 게 쌍용차 측 설명이다.
이번에 내놓은 차량들에는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이 최초로 적용된다. 이는 △안전과 보안 △비서 △정보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과 공조 등의 원격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확인하는 차량 진단 기능 등이다.
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휘발유차 2197만~2831만원이다. 경유차의 경우 트림별 163만원을 더하면 된다. 리스펙 티볼리 의 경우 휘발유차는 1640만~2235만원, 경유차는 2219만~2455만원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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