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분석 통해 전략수립부터 운영까지 지원
최근 전자, 자동차, 패션, 소비재 등 모든 기업들이 언택트 현상과 디지털 전환 본격화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관련 실행방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코어는 국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업계 최대인 100명 규모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인력을 늘리고 있다. 이 회사는 에스코어는 전문 컨설턴트와 분석가를 통해 AI(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사업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캠페인 운영 △실행 결과 성과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제품 공개나 출시 전에 판매량을 예측하고 출시 후에는 관심도와 판매 추이에 따라 마케팅 활동을 실시간 조정할 수 있다. 제품 출시 시점을 정하거나 경쟁사 비교분석을 통해 제품 개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는 하이테크 기업과 소비재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한 결과 대상기업들이 △신제품 판매량과 브랜드 충성도 향상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연계를 통한 고객 이탈 방지 △고객 경험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었다. 해당 기업들은 디지털마케팅 관련 추가 투자를 결정하고 에스코어와 협의 중이다.
한성원 에스코어 대표는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글로벌 수준으로 지원한다"면서 "비즈니스·마케팅 컨설팅 역량과 데이터 심화 분석, 플랫폼 기술력이 결합된 우리만의 특장점을 살려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돕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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