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더샵 송도센터니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전용면적 75∼98㎡ 34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다.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 아파트에 11년 만에 새롭게 바뀐 '더샵'을 적용한다. 단지에는 축구장 규모의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돼 시원한 개방감을 준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입주민들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예송초를 비롯한 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도 가깝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가 인접해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코스트코와 롯데마트를 걸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롯데몰을 비롯한 종합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송도역이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진다.
더샵은 송도 일대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작년 분양된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