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5월 들어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선풍기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지난 1~7일 선풍기 판매량이 전주 대비 20배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3일 서울 지역 온도는 올해 최고인 27.4도를 기록했다. 다음 날인 4일 대구는 29.7도까지 올랐다. 여기에 4월말부터 5월 첫 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로 인해 바로 배송이 가능한 온라인몰로 선풍기 주문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주문이 집중된 제품은 소형 선풍기와 휴대용 선풍기였다. 코로나19 확산이 소강세를 보이면서 외출이 늘어 휴대가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을 선택했다. 실제 소형·휴대용 선풍기 판매 비중은 전체 선풍기 판매량의 77%가 넘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지난주 선풍기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는 지난 1~7일 선풍기 판매량이 전주 대비 20배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3일 서울 지역 온도는 올해 최고인 27.4도를 기록했다. 다음 날인 4일 대구는 29.7도까지 올랐다. 여기에 4월말부터 5월 첫 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로 인해 바로 배송이 가능한 온라인몰로 선풍기 주문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주문이 집중된 제품은 소형 선풍기와 휴대용 선풍기였다. 코로나19 확산이 소강세를 보이면서 외출이 늘어 휴대가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을 선택했다. 실제 소형·휴대용 선풍기 판매 비중은 전체 선풍기 판매량의 77%가 넘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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