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을 위해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과학체험키트 4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과학체험키트는 기계장치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베어링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피젯 스피너 만들기'부터 기계작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오토마타 제작키트', 연구원 대표성과인 자기부상열차 모형인 '나노블록'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과학체험키트는 대전 유성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4∼5월에 열리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과학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13일 박상진 기계연 원장(가운데)과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오른쪽), 신동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이사장(왼쪽)등이 과학체험키트 400개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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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과학체험키트는 기계장치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베어링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피젯 스피너 만들기'부터 기계작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오토마타 제작키트', 연구원 대표성과인 자기부상열차 모형인 '나노블록'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과학체험키트는 대전 유성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4∼5월에 열리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과학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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