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2호선 다사역 바로 앞 지상 최고 36층, 총 945세대 랜드마크 대단지…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모두 풍부
대구 서부권 노른자위인 다사역앞에 일대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대단지랜드마크 아파트이자 대구광역시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9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구성은 △아파트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다.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대구 달성군에 자리해 정부 규제의 여파가 비교적 적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고, 주택 보유 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접수도 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6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순이다. 9일(화)에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클린(Clean)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많은 인원이 견본주택 내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홈페이지상에서 사전방문 예약제를 시행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견본주택 출입이 불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이 진행된다. 열화상 카메라와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처음 공개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다사역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가 가까운 우수한 입지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 대구 서부권 노른자위, 다사역초역세권 단지로 생활 인프라 우수
단지 바로 옆에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자리해 있고, 다사중교, 다사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학교가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도 방문이 수월하다.
죽곡생활권에다사역금호어울림센트럴이 건립될 예정으로, 대실역 주변 중심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다사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고,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성서점, 홈플러스성서점 등 대형 편의시설도 방문이 수월하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가 있는 달성문화센터도 도보 거리에 있다.
금호강 수변공원과 금호강 자전거도로가 근거리에 있고,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가까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디아크문화관, 다양한 체육시설을 품은 다사체육공원, 대구 야경 명소에 손꼽히는 강정보유원지도 가까이 들어서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아파트로도 인기다. 대구 도심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 동서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수성구, 달서구 등 대구 주요 시내로 이동하기도 좋다. 대구 외곽에 연결되는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인접해 있고, 2021년 개통이 예정된 KTX 서대구역을 통해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 36층 일대 최고층 고급 주거단지, 최상층 고급 펜트하우스 조성돼
일대 최고층대단지로 건립되는 아파트답게 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펜트하우스가 최상층에 조성되며,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고품격 문주와 수려한 외관디자인 등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부대시설도 훌륭하다. 중앙광장과 다목적 잔디마당,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여기에 감성과 호기심 발달을 도와줄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과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운영된다.
단지는 동간 거리가 여유로워 가구마다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된다.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도 기대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상업시설도2개 층 연면적 약 3,358㎡ (약1,000여평) 규모로 단지 내 들어선다.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아파트
입주자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하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 디지털 CCTV를 설치할 예정으로, 무인택배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 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아파트로, 편리함도 선사한다. 사물인터넷(IoT)이 구현돼 집 안 사물을 통신으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App(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세대 내 다양한 IoT가전 및 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조명과 난방을 비롯해 음악, 날씨, 교통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도 제어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 및 거실과 침실 등 단위 세대 내에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LED조명이 설치되며, 고효율 기자재가 적용된 전열교환기, 콘덴싱 보일러도 설치될 예정이다. 수자원 절약에 효과적인 절수형 양변기, 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도 도입돼 에너지 및 자원 절약을 기대할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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