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금강주택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내 회천지구 A-22블록에 짓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935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59㎡로 구성된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양주IC 진입도 수월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GTX-C노선이 정차하는 덕정역이 있으며,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구간을 잇는 C노선은 내년 착공 예정이다. C노선이 착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도 약 20분대에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이 외 인근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들어설 예정이며, 파주와 양주, 포천을 잇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주변 학교시설로는 덕계중학교가 인접해 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 등이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근린공원 및 덕계천, 옥정체육공원 등이 있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로 평형은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이 외 드레스룸, 펜트리 등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실버존, 주민회의실 등이 들어서며, 편의시설로는 IoT시스템, 원패스시스템, 스마트폰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화천지구로 나눠 개발중이며, 이 가운데 화천지구는 2만2800여 가구, 5만7800여명이 거주할 전망"이라며 "마무리 단계인 옥정지구와 합쳐 6만4800여 가구, 16만여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