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공방은 지난 3일 아른베개의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 내부적으로 런칭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아른베개는 절판된 상태며, 임상실험자와 몇몇 인플루언서에게만 나눠준 아른베개 한정판이 중고매물로 나오는 상황이다. 중고에 거래되고 있는 아른베개는 정가의 2배 이상 넘는 가격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3년 전 아른베개가 처음으로 나왔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는 전언이다.
3년전 아른공방에서 내보인 첫 시제품은 블라인드테스트와 실험에 있어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에 수면연구소장의 절치부심으로 7번째까지 재설계가 들어갔고 마지막 7번째 시제품은 임상실험 참여자는 물론, 테스트를 받은 인플루언서들도 역대급 경추베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른베개는 미연방우주국에서 개발한 신소재(NS-T)메모리폼 소재와 특허로 인정받은 경추C라인설계 그리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뒤집어 쓰는 플립베개(Flip Pillow) 3가지의 특이점을 가진 경추베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2차 임상실험이 성공으로 끝남에 따라, 당초 7월말로 예정되어 있던 런칭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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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른베개는 절판된 상태며, 임상실험자와 몇몇 인플루언서에게만 나눠준 아른베개 한정판이 중고매물로 나오는 상황이다. 중고에 거래되고 있는 아른베개는 정가의 2배 이상 넘는 가격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3년 전 아른베개가 처음으로 나왔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는 전언이다.
3년전 아른공방에서 내보인 첫 시제품은 블라인드테스트와 실험에 있어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에 수면연구소장의 절치부심으로 7번째까지 재설계가 들어갔고 마지막 7번째 시제품은 임상실험 참여자는 물론, 테스트를 받은 인플루언서들도 역대급 경추베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른베개는 미연방우주국에서 개발한 신소재(NS-T)메모리폼 소재와 특허로 인정받은 경추C라인설계 그리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뒤집어 쓰는 플립베개(Flip Pillow) 3가지의 특이점을 가진 경추베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2차 임상실험이 성공으로 끝남에 따라, 당초 7월말로 예정되어 있던 런칭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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