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위한 교육
상암 DMC 소재 강소기업에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 5G 기반 다중접속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교육과 현재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업과의 실습 프로젝트, 인턴쉽, 정규직 전환과정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자 및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교육 과정 시작과 동시에 1인 1장비(오큘러스 등)를 제공하며 관련 자격증 취득과 가상 현실 및 게임 관련 우수기업의 인턴 과정참여로 정규직 전환을 유도 한다.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은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서울형 임금을 받으며 인턴쉽을 통해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턴 기간 중에는 조직 적응 멘토링 및 심화 직무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고, 종료 후에는 정규직 채용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서울시 뉴딜일자리 교육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교육생 20명은 3개월간 224만원의 취업지원금을 받으며 인턴십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의 경우도 급여 월 224만원을 3개월간 지원 받을 수 있고, 직무수행 교육을 완료한 준비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인재 확충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엠씨코넷 뉴딜일자리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후 오는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인턴채용 일 경험 기간을 거쳐 이후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진다. 이번 교육의 접수는 7월 28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한편,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은 청년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미리 확보한 후 청년 구직자를 선발해 채용을 전제로 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서 인턴십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 대한 문의는 '디엠씨코넷 뉴딜일자리 ARVR'로 검색하면 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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