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시내 대부분의 한강공원 진입이 통제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일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11곳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팔당댐에서 초당 최대 1만8000t의 물이 방류되고 있고 한강 본류는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한강 수위가 낮아진 이후에도 당분간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피해 상황 점검과 청소를 마쳐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복구 시까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물에 잠긴 한강공원(사진=연합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일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11곳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팔당댐에서 초당 최대 1만8000t의 물이 방류되고 있고 한강 본류는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한강 수위가 낮아진 이후에도 당분간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피해 상황 점검과 청소를 마쳐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복구 시까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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