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인덱스 30% 비중, 70%는 채권 포트폴리오
서민금융기관·보수적 개인투자자 목표 고객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판매 예정
서민금융기관·보수적 개인투자자 목표 고객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판매 예정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25일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1호(정식명칭 : 현대인베스트먼트 인덱스알파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30% 수준을 KOSPI200 추종 인덱스 포트폴리오에, 나머지를 듀레이션 3년 수준의 패시브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혼합형 인덱스 펀드다.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1호에 투자할 경우 주식 인덱스펀드와 채권형 펀드에 3:7 수준의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월24일 기준 국내 주식형 부문의 최근 5년간 수익률을 살펴보면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평균 48.41%, 액티브주식형 펀드는 평균 6.71%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자료 : 펀드닥터).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1호의 가장 중요한 목표 고객층은 새마을금고, 신협 등 서민금융기관이다. 서민금융기관은 자체 규정 상 주식 편입비가 30%를 넘는 펀드에 가입할 수 없다. 시중의 인덱스 펀드 대부분은 주식편입비가 100%까지 허용되는 주식형 인덱스펀드여서 서민금융기관의 주식 인덱스 포트폴리오 접근은 제한돼 왔다.
주식형 상품이 부담스러운 보수적 개인투자자의 경우에도 이 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한성조 대표이사는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 1호는 주식포트폴리오와 비주식포트폴리오 모두를 패시브 전략 기반으로 운용해 패시브 전략 특유의 투자효율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구할 뿐 아니라 리밸런싱 과정에서의 초과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1호의 초기판매에는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이 참여 예정이며 이 외 약 4~5개 판매사가 판매를 검토 중이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30% 수준을 KOSPI200 추종 인덱스 포트폴리오에, 나머지를 듀레이션 3년 수준의 패시브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혼합형 인덱스 펀드다.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1호에 투자할 경우 주식 인덱스펀드와 채권형 펀드에 3:7 수준의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월24일 기준 국내 주식형 부문의 최근 5년간 수익률을 살펴보면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평균 48.41%, 액티브주식형 펀드는 평균 6.71%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자료 : 펀드닥터).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1호의 가장 중요한 목표 고객층은 새마을금고, 신협 등 서민금융기관이다. 서민금융기관은 자체 규정 상 주식 편입비가 30%를 넘는 펀드에 가입할 수 없다. 시중의 인덱스 펀드 대부분은 주식편입비가 100%까지 허용되는 주식형 인덱스펀드여서 서민금융기관의 주식 인덱스 포트폴리오 접근은 제한돼 왔다.
주식형 상품이 부담스러운 보수적 개인투자자의 경우에도 이 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한성조 대표이사는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 1호는 주식포트폴리오와 비주식포트폴리오 모두를 패시브 전략 기반으로 운용해 패시브 전략 특유의 투자효율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구할 뿐 아니라 리밸런싱 과정에서의 초과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덱스알파채권혼합형1호의 초기판매에는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이 참여 예정이며 이 외 약 4~5개 판매사가 판매를 검토 중이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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