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제로금리 시대에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여기에 장마와 태풍까지 이어지자 실제 서민들의 체감경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트렌드와 디지털경제 전환이 갈수록 빨라지면서 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 등 디지털 비즈니스로 패러다임이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일반적인 사업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온라인 쇼핑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생겨나고 있지만 전문성 결여 및 인력부족 등으로 시장진입에 실패하거나 진입 후 판매실적 외 시스템 상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헬스바이크' 대리점 창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헬스바이크란 단순한 실내 자전거가 아니라 다양한 운동 기능성 게임과 이력 관리 등이 가능한 전용 매니지먼트 어플이 제공되는 '하우홈 아임바이크'를 뜻한다.
아임바이크 전용 피트니스 매니저 어플 'ZOM'은 운동 이력 관리는 기본, 맞춤별 체력측정과 그에 맞는 운동을 추천하는 트레이너 기능, 목적에 따른 운동 프로그램 구성 및 스케줄 관리, 찍스타·캣츠런·투어라이딩 등 다양한 운동기능성 게임과 회원 간 랭킹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아임바이크는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똑같은 시간을 운동해도 좀 더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헬스바이크 대리점의 한 대당 마진은 무려 30%에 달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가입조건도 스마트헬스바이크 한 대 구입으로 매우 간단하다. 이에 따라 수요가 풍부한 '스마트헬스바이크' 대리점 창업이 재택부업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대리점 본사인 '땡큐월드' 박성복 대표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 존재하는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중간 마진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맹점 수익도 크게 발생하게 된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업을 할 수 있는 땡큐몰만의 구조를 통해 불합리한 유통구조에서 벗어난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다"라 전했다.
이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연회비 11만 원이면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름을 건 땡큐월드 부업사이트와 온라인쇼핑몰(땡큐몰)을 개설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창업비용·상품 사입비·유지비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본인이 개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을 운영 및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상품소싱, 포장, 배송 등의 업무는 본사에서 지원한다.
땡큐월드 측에 따르면 초기 상품 소싱부터 모든 주문을 당일 출고하는 5G 물류 유통 시스템, 대형 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가성비 좋은 초저가 상품만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창업주는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땡큐몰 구조는 기존 오픈마켓, 종합몰, 그리고 소셜커머스 형태에서 가질 수 없는 판매수익 정책이 있다. 타사에서 제품 구매 시 0.1~5% 포인트를 받는 것이 끝이지만, 땡큐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부업 사이트 신청 자격 획득과 직접판매 수익과 월급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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