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제공
건영은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조감도)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으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12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T1타입 18세대, 84T2타입 18세대, 84T3타입 18세대, 84A타입 73세대, 테라스형 54세대, 단독형 73세대로 구성된다.
건영에 따르면 라포르테 세종은 오송 KTX역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 전면 원수산 조망과 등산로 이용이 가능한 입지에 마련된다. 또 근린공원과 원사천도 인접하다.
단지 남서측에는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가 모여있는 복합화 캠퍼스가 들어선다. 근린생활시설은 남측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모든 세대는 테라스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피트니스, 도서관, 주민카페, 키즈스테이션, 맘스라운지, 파티룸, 장독대커뮤니티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내부 설계는 연속 단열재 설계가 적용돼 결로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절수기 일체형 씽크수전과 공기정화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기존의 단독주택 단지나 블록형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 없는 지상공간'도 조성돼 아이들이 공용공간에서도 맘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차량동선과 보행자 동선을 별도로 설계했으며, 단지를 녹지 광장으로 조성해 단지 내 어떠한 공간에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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