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PC 돌보미는 63명의 보안전문가가 일대일로 맞춤형으로 보안컨설팅과 다양한 보안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PC 운영체제(현재는 윈도우만 가능) 및 소프트웨어 보안업데이트 △백신설치 및 치료 방법 안내 △해킹 프로그램 유무 점검 및 조치 △미사용 액티브-X 제거 △안전한 암호설정 방법 안내 △백신 미탐지 악성코드(바이러스) 제거 △일반 국민이 가정에서 인터넷과 연결해 이용하는 정보통신기기 취약점 점검·조치다. 보안과 무관한 인터넷·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장애 및 오류 사항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 된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8시~22시, 토·공휴일 9시~18시다. 보호나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금번 내PC 돌보미 서비스는 모든 국민들에게 보편적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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