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엑소(EXSO, 대표 문형세)가 2020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의 '전자통신공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알렸다.
주관사인 브랜드어워즈코리아는 엑소의 본사 소재지인 부산광역시에서 인증한 선도기업이라는 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확인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 점과 더불어 해당 기관의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경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엑소가 전자통신공구 부문의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엑소의 관계자는 "엑소는 1978년 진양전기공업사의 창립을 시작으로 1997년 주식회사 엑소로 상호를 변경한 후 오늘날까지 총 4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는 말과 함께 "대표제품격인 전기 납땜 인두기부터 인두기 팁, 자동 납땜 로봇, 글루건, 3D 펜 등 다양한 전자통신공구 관련 제품군을 보유함과 동시에 유일하게 고열형 인두기 생산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두기와 관련 제품들, 납땜 로봇, 글루건 등의 제품은 국내에서 KS규격에 준한 공정으로 제조하여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말하며 "특히 인두기의 팁을 직접 제조하므로 고객의 모든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으며, 이는 자동 납땜 로봇용 팁 생산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엑소의 문형세 대표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자통신공구 분야만을 고집스럽게 연구, 개발해오며 쉼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덧 수 십 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2020년이지만 한편으로 엑소에게는 이번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의 전자통신공구 부문 대상 수상과 더불어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으로 확인받는 등 뜻 깊은 한 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의 수상을 기점으로 더욱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에 정진하겠다."는 수상소감과 함께 "현재 추진중인 공장개선운동을 조속한 시일 내 완료하여 2021년에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이루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