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람·여윤정 커플은 26일 오후 결혼식을 올린다.
홍가람·여윤정 커플은 지난 5월 2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예식을 연기해 이날 화촉을 밝힌다.
홍가람·여윤정 커플은 지난해 10월 한 축제에서 만나 이번에 결혼하게 됐다.
여윤정은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이란 걸 마음만 먹으면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이야"라며 "코로나19를 뛰어넘어 언제가 됐든 예식을 올리는 그 날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장 좋은 때임을 믿고 26일 예식을 올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걱정과 축하해 줘서 감사하고 행복한 예식이 되길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