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구팔육, 유니크한 찜질까페 부산 오픈

입력: 2020-10-28 16:11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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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구팔육(대표 우단비)은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독립된 찜질룸에서 찜질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찜질카페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와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오픈했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기존의 찜질방과는 다르게 찜질카페는 독립된 룸에서 지인들과 함께 오붓하게 원적외선 찜질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땀을 흘린후 개운한 느낌의 단순한 찜질에서 벗어나 좀더 체계적인 관리로 면역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찜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대표의 신념이 지금의 에프구팔육을 만들게 되었다.

체온이 0.5~1도 상승하게 되면 혈관 확장 및 면역증진과 근육이완, 체중감소, 피부수분 등 체력의 모든면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에프구팔육에서는 반신욕기로 몸의 이완후 원적외선 기기로 신체내부의 열을 올림으로써 남녀노소 무리 없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였고 발마사지기와 피부관리기로 전반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에프구팔육 찜질카페에선 매장내 원적외선 찜질기계 이외에도 건식 반신욕기, 종아리마사지기, 고주파 피부마사지기가 구비되어 있고, 반신욕을 이용할 때 제주 '차담제'에서 생산한 가파도 청보리순차 또는 에프구팔육에서 개발한 비타민워터팩 '디톡수'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독소제거와 혈관강화 및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찜질카페 매장내 각종 전자기기에 IOT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이 방문전에 반신욕기기와 찜질방 내부를 미리 예열할수 있음은 물론이고, 매장 출입문 개폐가 가능하여, 심야 시간대에도 안전하게 무인셀프로도 이용 가능하다.

에프구팔육 우단비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안전하게 찜질을 즐길 수 있고, 체온관리와 적절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찜질카페를 창업했다고 한다. 또한 가정용 원적외선 테라피 기계인 '셀케어'를 개발하여 소비자 상대로 렌탈 및 판매사업도 진행중이다. 가정용 '셀케어'는 출시하자 마자, 산후조리가 필요한 산모들과 관절염을 앓고 계신 부모님 선물로도 인기가 많아 인기몰이 중이라 한다.

에프구팔육은 현재 가정용 원적외선 테라피 기계인 '셀케어'와 비타민워터팩 '디톡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시내 산후조리원과 MOU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